[데일리팜=강혜경 기자] 약국 IT서비스 전문기업 크레소티(대표이사 박경애)가 9월부터 ′약국-도매간 의약품 비대면 간편결제서비스′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.
의약품 간편결제서비스는 신한은행 쏠비즈(SOL Biz) 앱에서 약국 비대면 회원가입 및 결제계좌 등록 등 약국이 은행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도매상 및 제약사와의 의약품 구매결제를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할 수 있음은 물론 결제금액의 1%에 해당하는 캐시백을 결제 다음날 통장으로 현금 입금하는 방식이다.
때문에 기존 신한은행 통장이 없는 약국도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가입이 가능하고 캐시백 1%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.
크레소티 측은 "대다수의 약국이 도매, 제약사와의 의약품 구매 결제시 주로 신용카드를 이용하고 있으나 카드사별로 캐시백 리워드가 0.5% 수준으로 하락하는 추세 등을 감안할 때 1% 캐시백 리워드에 대한 약국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"며 "도매와 제약사 또한 결제대금이 즉시 입금돼 현금유동성 개선 및 업무효율화를 기대할 수 있다"고 설명했다.